- 김철오 위원장 포함 사회각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

국기원은 지난 4월27일 서울 강남구애 위치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사회각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문화산업위원회를 구성했다.

▲ [국기원 문화산업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

문화산업위원회는 태권도와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주요 정책은 물론 구체적인 실천 대안을 마련 국기원 태권도 문화산업 융성에 선도할 수 있는 활성화 등을 맡게 된다.

국기원은 지난 4월24일(월) 오전 11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도 제2차 임사이사회’에서 태권도 문화산업에 관해 논의한바 있다.

국기원 문화산업위원회는 김철오 위원장(국기원 이사/전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위시하여 김화룡(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박흥신(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김정록(세계태권도연구소 소장 겸 칼럼니스트), 장태수(전 삼성생명 대외협력 부장), 홍성보(전 YTN 기자 PD), 이주한(전 SBS 팀장/공연예술기획사 대표), 김영환(국선도 공연기획사 운영), 서세교(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박성욱(법무법인 해송 변호사), 황정연(작가), 임이수(태권라인미디어)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김철오 위원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AHP 기법을 활용한 태권도 신품새의 구성요인 추정’ 연구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차장, 국기원 총무이사와 사무총장 등 주요 태권도 기관에서 핵심적인 직책을 두루 맡아왔다.

이날 김철오 위원장은 위원들과의 인사말에서 “앞으로 문화산업이 태권도가 가야할 방향이고 추세인 것 같다. 토론만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적적인 사업을 진행하도 해야 한다.”며 “모든 문화산업과 기초는 국기원에서 정리돼야 한다. 사명감을 갖고 우리 태권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 [김철오 위원장이 문화산업위원회 위원들과 차기 회의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

문화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목) 오후 5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위촉식 겸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11일(목)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문화산업"이란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소비 등과 이에 관련된 서비스를 하는 산업을 말하며, ▲영화·비디오물과 관련된 산업, ▲음악·게임과 관련된 산업, ▲출판·인쇄·정기간행물과 관련된 산업, ▲방송영상물과 관련된 산업, ▲문화재와 관련된 산업,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에듀테인먼트·모바일문화콘텐츠·디자인(산업디자인은 제외)·광고·공연·미술품·공예품과 관련된 산업, ▲디지털문화콘텐츠, 사용자제작문화콘텐츠 및 멀티미디어문화콘텐츠의 수집·가공·개발·제작·생산·저장·검색·유통 등과 이에 관련된 서비스를 하는 산업, ▲대중문화예술산업,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하여 상품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산업으로서 의상, 조형물, 장식용품, 소품 및 생활용품 등과 관련된 산업, ▲문화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박람회·견본시장 및 축제 등과 관련된 산업 등이 있다. 다만, 「전시산업발전법」 제2조제2호의 전시회·박람회·견본시장과 관련된 산업은 제외한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