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전북지역 6개 대학 교수 11명과 종교계 원로, 의사, 변호사, 시민사회단체출신 등 중견 인사 21명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고 민주당 재건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민주당에 입당합니다.

오늘 전북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의 민주당 입당은 광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지지율 회복에 이어 전북지역의 민심 변화에도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오늘 입당자 전원은 민주당의 지역정책 자문위원으로 임명되며, 전북지역 여론수렴과 정책수립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늘 입당한 전문직 인사들은 성명을 통해 “오늘날 이 나라의 심각한 위기 국면은 정부의 거듭되는 실정과 정치 불신에서 비롯됐다” “이런 시기에 방관자적 자세를 취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안정적인 중도개혁 노선을 견지하고, 바른 정치의 희망이 일고 있는 민주당에 입당해 맑은 정치 풍토를 조성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민주당 입당에 어떤 조건도 없다”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 재건에 앞장서 민주당이 반드시 한국정치의 주역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오늘 전북지역 중진인사 입당식에는 한화갑대표와 이낙연원내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2004. 12. 21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입당자 명단]


1. 학 계
□ 전북대학교
○ 이국행(李國行) / 56세, 전 전북대 교수협의회장, 이학박사
○ 류점호(柳点鎬) / 56세, 농학, 농학박사

□ 전주대학교
○ 고상순(高相淳) / 59세, 경상대 교수
○ 봉필훈(奉弼勳) / 44세, 경상대 교수, 이학박사, 85년 국내최연소박사
○ 박영춘(朴榮春) / 43세, 경상대 교수, 美 USC 도시공학박사

□ 군산대학교
○ 조장남(趙章南) / 54세, 음악과, 호남 오페라단 단장
○ 고준기(高準基) / 47세, 법학, 법학박사

□ 우석대학교
○ 하태현(河泰泫) / 46세, 경영학, 英 Wales大 경영학박사

□ 서남대학교
○ 하태현(河泰泫) / 42세, 행정학, 행정학박사

□ 원광대학교
○ 김용규(金容奎) / 51세, 체육과, 학생처장
○ 권영모(權寧謨) / 42세, 경영학부장, 경영학박사

2. 종교계
□ 김경섭 / 71세, 성광교회 명예목사

3. 전문가 그룹
□ 변호사
○ 최영수(崔永秀) / 48세
□ 의사
○ 이철홍 / 47세, 한양 이비인후과 원장
○ 권창영 / 45세, 예수병원 신경외과 과장
○ 조세열(趙世烈) / 51세, 조세열 치과 원장
□ 회계사
○ 권휘일(權暉日) / 46세
○ 최영렬(崔永烈) / 44세

4. 시민사회단체
□ 강기종 / 54세, 前 카톨릭 농민회 회장
□ 여홍구 / 58세, 前 김제시 의회의장, 농협조합장
□ 박춘태 / 51세, 前 전북JC 회장



-이상 21명-

장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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