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8일 “김우빈이 최근에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치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치료 계획은 1차 치료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김우빈 공식 홈페이지

투병 중인 김우빈의 현재 상태는 몸무게가 좀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간병은 가족이 주로 하고 있으며 연인인 배우 신민아도 간병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5월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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