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도의 가마에서 구워낸 친환경 내열도자기가 국내에서 최초로 탄생했다. 

맞춤형 도자기 전문 기업인 에릭스 도자기는 1350도의 가마에서 생산하고 700도의 열 충격 실험을 견딘 친환경 내열 도자기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에릭스 도자기가 선보이는 이번 내열 도자기는 기존의 도자기와 뚝배기에서 탈피해 환경 호르몬과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열과 충격에 강해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내열도자기는 수분 흡수율 1%로 수분이 거의 흡수되지 않아 뚝배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세제 재분비 문제는 내열도자기에선 더 이상 불거지지 않을 전망이다.

내열도자기는 원적외선 방출량이 기존 제품들보다 월등히 높다. 원적외선은 높은 온도에서 다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700도의 열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내열도자기에서 원적외선 방출량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 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으로는 온열작용, 생육촉진, 자정 및 중화작용, 건습작용, 건강회복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에릭스 도자기에서 생산한 내열 제품은 전골 냄비, 가마솥, 구이판, 뚝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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