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면세점들 사회공헌 강화하지만 소비자 반응 높지 않아"

국내 면세점 중 롯데면세점이 9월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2017년 9월 20일까지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445,290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779,160  미디어지수 446,533 소통지수 893,182 커뮤니티지수 707,030 사회공헌지수 608,221로 브랜드평판지수 3,434,126로 분석되었습니다. 지난 8월과 비교하면 19.97% 상승했습니다. 

2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800 미디어지수 807,366 소통지수 786,638 커뮤니티지수 559,740 사회공헌지수 413,4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7,976로 분석되었습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에 비해 0.89% 하락했습니다. 

3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78,320 미디어지수 751,107 소통지수 522,107 커뮤니티지수 449,353 사회공헌지수 73,5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4,430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에 비해 34.72% 상승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은 증가하였지만, 부정적비율도 함께 상승하는 패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었다"면서 "온라인 면세점 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평판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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