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제9회 사랑나눔문화콘서트 '월드매직스타' 공연 준비로 동분서주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박현식 대표가 24일 2017 하반기 창조혁신경영대상&재능나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재능나눔대상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재능나눔인'을 격려하고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박현식 대표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재능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재능나눔 공헌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박현식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문화콘서트를 열어 매년1000명 ~ 2000여명을 초청해 아이들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문화콘서트로 대신하며 위로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현식 대표를 비롯해 23명이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현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열정을 나눈다는 건 인생에 있어 참으로 뜻 깊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각자 재능을 모아 소외계층 지원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현식 대표는 어릴 적 막노동부터 시작해 대기업과 국가공무원 등 이색적인 이력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신의 인생철학을 후배들과 나누며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전하는 한편, 군부대와 기업 강연 등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박현식 대표는 또 봉사단체인 한국사랑봉사협회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열리는 제9회 사랑나눔문화콘서트 '월드매직스타' 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쉴틈없이 뛰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