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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친인척 회사 일감몰아준 성장현 용산구청장 수사촉구

홍인정 부대변인 " 성 구청장, 몰염치를 넘어 후안무치의 끝판왕" 장덕수 기자l승인2017.12.18 15:57l수정2017.1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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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친인척 소속 회사에 24억여원의 일감몰아주기를 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홍인정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홍인정 부대변인은 1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용산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의 친척이 사내이사로 근무하는 업체에 5년 동안 24억 원의 쓰레기 감량기 사업을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검찰은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해 엄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인정 부대변인은 "이 사업은 2년 전 입찰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 성 구청장의 친척 업체는 경쟁 업체보다 1억 5천만 원이나 높은 가격을 적어 냈지만 정량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낙찰됐다. 이 업체는 쓰레기 감량기를 만들어 본 적도 없다고 한다"면서 "용산구는 입찰 조건으로 성 구청장 친인척 업체가 제휴협약을 맺은 업체의 장비와 동일한 규격으로 고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인정 부대변인은 "용산구청은 그동안 특혜를 받은 회사가 성 구청장의 친인척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다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공식적으로 시인하면서 되레 친인척이면 어떠냐고 큰 소리를 쳤다"며 "용산구청이 공정한 경쟁을 짓밟고 구청장의 친인척회사에 계약을 몰아줘 놓고도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당당하게 따지는 행태는 몰염치를 넘어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인정 부대변인은 "이런 친인척 일감몰아주기야말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전 정권과 전전 정권에게는 날선 칼을 휘두르는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무딘 칼이 된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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