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北신문 "민족의 자주권·존엄 무엇보다 귀중"

장덕수 기자l승인2018.02.12 11:13l수정2018.02.12 11: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핵 위협을 걷어치우면 우리의 핵 보검이 미국을 겨냥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문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최근 싱가포르 다자안보회의 발언을 비난하는 개인 필명의 글에서 "우리는 바로 미국의 핵 위협 때문에 미국 본토를 잿가루로 만들 수 있는 자위의 전쟁 억제력을 보유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요?

=. 이 매체는 그러면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무엇보다 귀중하기에, 평화가 그처럼 소중하기에 우리는 전략국가의 높은 지위를 피로써 쟁취하고 그 위력으로 조선반도(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의 새 전기를 보란 듯이 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성대히 치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힘있게 떨치자는 우리의 제의와 노력에 매우 불편해하면서 악착하게 훼방질을 하고 있다"고 거듭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논평에서 "우리의 핵은 철두철미 동족이 아닌 미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의 핵전쟁 책동을 짓부수는 데 복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죠?

=. 그렇습니다. 북한은 핵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미국이 이른바 대북 '적대시 정책'을 먼저 철회하고 자신들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덕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뉴스캔

0723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9 대하빌딩 508호(여의도동)  |  대표전화 : 070-7724-0363  |  팩스 : 0303-0363-3922  |  email : easypol1@gmail.com
등록번호 : 서울아00170  |  등록일 : 2006년2월13일  |  대표 : 장덕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덕수 Copyright © 2008 - 2018 뉴스캔. All rights reserved.
뉴스캔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