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사용된 응원 도구, 경기용품, 홍보물 등 각종 자료를 23일까지 공개 수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 박물관은 수집한 자료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죠?

=. 네, 박물관은 심의를 거쳐 자료 수집 여부를 결정하고, 확보한 자료를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이미 박물관에서는 직원을 파견해 자료를 300점 넘게 수집했다면서요?

=. 네, 맞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동계올림픽 기간에 직원을 파견해 자료 318점을 수집했습니다.

-. 수집 자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수집 자료에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새러 머리 감독과 단일팀 첫 골의 주인공인 랜디 희수 그리핀의 사인, 응원 피켓, 입장권, 배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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