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흥국의 소속사 들이대닷컴 관계자는 14일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성폭행 등의 사실이 없다고 한다. 과거에 만난 적은 있지만 그런 일(성폭행)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날 오후 MBN은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30대 여성 A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만났으며, 지난 2016년 가진 술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후 깨어보니 알몸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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