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안방 드라마 복귀를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6일 김현중이 오는 10월 MBC드라마넷 새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 키이스트

현재 김현중의 드라마 출연이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번에 복귀하게 되면 지난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출연 이후 4년만 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4년간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폭행 치상 및 상해죄로 피소, 이후 임신과 친자확인 등 여러 건의 형사, 민사 소송으로 법적 분쟁을 벌였고 대부분의 혐의를 무혐의 판결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2015년 전역 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꾸준히 월드투어와 팬 미팅 등 해외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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