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안방 드라마 복귀를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6일 김현중이 오는 10월 MBC드라마넷 새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현중의 드라마 출연이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번에 복귀하게 되면 지난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출연 이후 4년만 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4년간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폭행 치상 및 상해죄로 피소, 이후 임신과 친자확인 등 여러 건의 형사, 민사 소송으로 법적 분쟁을 벌였고 대부분의 혐의를 무혐의 판결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2015년 전역 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꾸준히 월드투어와 팬 미팅 등 해외활동을 해왔다.
신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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