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지역 동네 카페와 식당이 멋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횡성문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보이는 '우리 동네 문화공작소'라죠?

=. 우리 동네 문화공작소는 카페, 식당 등 문화 접목이 가능한 공간에서 소규모 공연과 전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입니다.

주민은 동네의 익숙한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고, 지역 문화예술단체는 활동 공간을 지역상권으로 넓히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는 덤이라고요?

=. 네, 그렇습니다. 또한 횡성문화재단은 이달 14일까지 운영 공간과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합니다.

아울러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6일 "주민이 일상 속에서 전시회를 보고 공연을 즐기는 등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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