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7주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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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7주 만에 최저 수준
  • 박상욱 기자
  • 승인 2018.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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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하락했는데,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2%(2.23달러) 내린 66.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이는 7주 만에 최저 수준이라면서요?

=. 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3.11%(2.32달러) 하락한 72.3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도 같은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같은 비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불을 놓으면서 유가가 하락 압박을 받았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글로벌 성장과 원유수요에 대한 우려가 크게 부각된 것입니다.

-.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죠?

=. 네, 맞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2%(2.70달러) 오른 1,2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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