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12일 대구·경북(TK) 지역 연설로 주말 유세전을 마무리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송영길·김진표·이해찬 당대표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시당 대의원대회, 오후 2시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도당 대의원대회에 잇따라 참석, 합동연설을 한다고요?

=. 네, 그렇습니다. 특히 후보들은 전날 부산·울산·경남 지역 연설회에 이어 대구·경북에서도 6·13 지방선거를 통해 '험지'에서 당이 이룬 성과를 확실히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대의원과 당원들을 만난 후보들은 오는 17일 인천, 18일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합동연설만을 남겨놓고 있다죠?

=. 네, 맞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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