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애버딘대학교 연구진은 평균 연령 29세의 영국 여성 4만6000명을 대상으로 절반은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복용하지 않게 한 다음 추적조사를 한 결과, 8년 이상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 조사대상자의 25% 가량에서 자궁경관 및 중추신경계의 암 발병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먹는 피임약 복용자들에게 전반적인 암 발병위험의 증가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데이터에 따라서는 오히려 3~12% 정도의 위험감소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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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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