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7일 오후 2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제비상 극복, 무엇을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경제4단체장을 초청, 긴급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경제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계 및 경영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마련했다. 야당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그동안 소홀히 한 점이 있었다. 앞으로 대안정당으로서 귀기울여 해법을 제시하는 정당으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지난달 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자영업계의 고통과 고충을 청취한 바 있으며 향후 한국노총 등 노동계와도 각종 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참석예정자

(경제단체) 4人 :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강호갑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서승원 상근부회장)

(당  측) 11人 :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정양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이종배)
                ▲소득주도성장폐기와경제활력되살리기특별위원장(김광림)
                ▲산중위원장(홍일표) ▲환노위원장(김학용)
                ▲정무위간사(김종석) ▲기재위간사(추경호) ▲산중위간사(이종배)
                ▲환노위간사(임이자)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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