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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등, "독재시절보다 못한 퇴보...룰 미팅 새로 해야"

충청·호남, 대구·경북 지역토론회 두번 하고 컷 오프 예정 snstv장덕수 기자l승인2019.02.06 18:41l수정2019.02.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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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권도전을 선언한 정우택(충북 청주시상당구),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지난 6일 2.27 전당대회 경선룰의 ‘불공정’을 지적하고 새로운 룰 미팅을 요구했습니다.

정우택 의원 등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내고 “룰미팅도, 토론회도 없는 반민주적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며 "대표적으로 토론회 한번 없이 컷오프하겠다는 것으로, 그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만 듣고 결정하라는 것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 정우택(충북 청주시상당구),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의원(좌로부터)

이들은“무엇때문에 우리 당이 이렇게 과거 독재시절보다 못한 당으로 퇴보했는가”라며 “토론회는 커녕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합동연설회가 컷오프 뒤에 잡혀 있어 책임당원들은 말 한마디도 못듣고 컷오프 조사에 응해야 한다. 이게 과연 공정한 룰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지 그저 단순히 대표 한 사람이 결정되는 요식행사가 아니다”라며 “당 지도부는 즉시 룰미팅을 열고 토론회 대폭 도입 등 과정에서부터 당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대에서 권역별 합동토론회 4번, TV 토론회 2번을 개최합니다. 그러나 전대 컷 오프는 충청·호남, 대구·경북 지역 등 합동토론회만 2차례 벌인 뒤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snstv장덕수 기자  snstv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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