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혁신성장추진위원회 구미산단 방문

더불어민주당이 TK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달아 방문일정을 잡고 지역순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해찬 대표가 경북 포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위원장 추미애)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구미산단 현황 브리핑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확산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입주기업과 함께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 위원장, 구미을 지역위원장)과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실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구미산단이 맞딱뜨린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구미형 일자리’가 구미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현장 교감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3시 30분 구미산단 내에 위치한 (주)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합니다. 

케이알이엠에스는 디스플레이, LED조명등 등을 제작하는 업체이며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 및 입주기업 방문에는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공구, 류해필, 정유신, 조풍연, 김성준, 이용훈 위원, 박성훈 당 기획재정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하며, 매달 산업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맞춤형 혁신성장 지원정책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현장-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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