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마을공동체, 만 명의 마을활동가’를 목표로 하는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올해 주민활동지원 공모를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8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공고, 설명회, 심사 등을 거쳐 공동체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며 최근 보조금 교부절차까지 모두 완료했다.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대상은 무려 89곳(씨앗기 40곳, 성장기 38곳, 자립기 11곳). 텃밭가꾸기부터 학교밖 청소년 모임, 마을라디오까지 분야도 다양했다. 자치공동체센터 관계자는 “당초 모집정원보다 두 배수에 가까운 주민공동체가 신청했을 정도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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