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시스템 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 (좌)박홍근(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 송석준(자유한국당.경기 이천시) 국회의원

 '항공안전’을 주제로 '국민의 하늘 길, 과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답하는 토론회가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 송석준(자유한국당.경기 이천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노동조합, 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가 주관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항공 교통량은 저비용항공사의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척, 주52시간제 도입 등 해외 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울-제주항로는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하늘 길로 조사되는 등 항공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항공교통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발제와 패널로 각각 참여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토론회 제1발제는 ‘항공안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토부노조 김성관 항공특별위원장이 맡았고 제2발제는 ‘항행 서비스 분야의 시스템적 문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국항공대 이영혁 교수가 연사로 나섭니다.
 
 이어 전주대학교 김한창 행정학과 객원교수를 좌장으로 정의헌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과장, 변희구 국토부노조 인천항공교통관제소 지회장, 최승호 아주자동차대 교수,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안전보안실장, 김필연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지원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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