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전남대병원 품앗이 채용비리…간부끼리 면접관으로 서로 자녀에게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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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전남대병원 품앗이 채용비리…간부끼리 면접관으로 서로 자녀에게 최고점" 
  • snstv장덕수 기자
  • 승인 2019.10.2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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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용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용진 국회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구을) 의원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 ‘품앗이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전남대병원 지영운 당시 총무과장은 2018년 김성완 사무국장의 아들이 지원했을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했고 98점이라는 면접 최고점을 줬다. 높은 면접 정수를 바탕으로 사무국장의 아들은 전남대 병원에 합격했다"면서 "또한 2019년 지영운 총무과장의 아들이 전남대병원에 지원했을 당시는 김성완 사무국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마찬가지로 98점이라는 면접 최고점을 줬다. 마찬가지로 지영운 총무과장의 아들도 1등으로 합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호흡이 맞는 선후배 콤비가 병원 업무 발전에 실력을 발휘하지 않고, 자식 취업비리에 콤비플레이를 한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 박용진 의원은 교육부 감사에 ‘채용비리가 적발된 당사자’인 김성완 사무국장이 ‘여전히 채용전형에 참여’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김성완 사무국장은 아들 채용비리로 교육부로부터 감사받고 처분을 받은 뒤인 올해 3월부터만 시험관리위원으로 4번, 면접위원으로 3번, 서류전형위원으로 2번 참여했다"면서 "채용비리 저지른 사람이 계속 면접에 참여한 건데 전남대병원의 채용이 과연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왜 업무배제는 커녕 채용비리에 계속 간여하도록 놔두냐”고 질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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