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국물의 라면으로 유명한 꼬꼬면을 만들어 대히트 시켰던 방송인 이경규의 새로운 면요리 마장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경규가 만든 마장면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번째 편의점 출시 메뉴로 확정됐다.

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6인 편셰프가 ''을 주제로 각각 아이디어 넘치는 신상메뉴를 내놓은 가운데, 이경규의 '마장면'이 정일우의 마라샹궈 밥만두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경규는 새로운 메뉴를 찾고자 직접 대만에 가서 여러 면요리를 접했다.

현지에서 마장면의 맛에 매료된 이경규는 대만에서 배운 레시피에 재료를 첨가해 이경규만의 마장면을 탄생시켰고, 메뉴평가단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2부 시청률 5.9%(수도권)를 기록했고, 메뉴평가단이 이경규의 마장면에 대해 시식 평을 내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6.5%를 기록해 이날 '최고의 1'을 차지했다.

한편 이경규의 '마장면'16일부터 CU 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앱을 통한 예약 구매도 가능한데, 준비된 1000개가 순식간에 매진되며 마장면돌풍을 예고했다. ‘마장면의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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