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소방청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재외국민 누구나(해외여행자, 경제활동자, 유학생, 해상선박 종사자 및 승객, 재외동포 등) 질병이나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365일 상담을 요청하면 응급의학전문의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119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내용에는 ▲응급처치요령 ▲약품 구입 및 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입니다.
오정일 서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은 해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청하는 방법은
전화(+82-44-320-0119)
인터넷(www.119.go.kr),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등 입니다.
김소리 기자
easypol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