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을 김효 예비후보,  'CHANG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을 자유한국당 김효(52) 예비후보는 13일 뉴스캔 '21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시리즈'에서 'CHANGE'를 대표 슬로건으로, 핵심공약으로는 '16년간의 정치권력 교체하겠다'과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효 예비후보는 "제주는 제2공항건설에 따른 분열위기, 우한 폐렴사태에 따른 경제 파탄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6년 동안이나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위기의식은 없고 집권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주정치권력에 대한 심판과 교체만이 제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의지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대표적 정치과제는 무엇입니까.
☞ “국제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상품개발 지원”입니다.
 중국의 중국의 사드(THAAD)보복으로 비롯된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관광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의 관광객 추세에 맟춘 관광분야 즉 의료관광, 웰니스 등과 관련 상품개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국제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의 국제화를 위한 한류 등 해외수출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겠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유치 환경을 위한 법인세 인하 추진“ 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해외투자자의 투자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먼저 투자자의 지원 혜택을 싱가포르 수준에 맞도록 법인세 혜텍 등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 대표적인 지역공약은 무엇입니까.
☞ 첫째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으로 “청년 창업 종합 지원제도”를 실시하겠습니다.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먼저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야 합니다. 특히 청년 창업 즉 청년벤쳐가 1개라도 성공하게 되면 경제는 물론 많은 일자리고 창출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청년창업에 정부가 엄청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저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약을 제1공약으로 삼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 정책이 질적으로 성장할 때 성공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단순 창업 지원부터 금융지원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창업하는 청년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큰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자금조달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청년창업기금”을 조성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최선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을 때 실업급여등 을 지급하여 다시 일어나 용기를 내고 재도전을 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제주인 동포마을 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제주인센터를 설치하여 글로벌 제주인 경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제주인 동포마을 단지를 조성은 과거 우리 제주가 어려웠을 6-70년대 재외 제주인, 특히 제일교포들은 애향심으로 학교를 짓고 도로포장에서부터 전기와 물을 들여놓아 준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 흔적이 제주시 동부지역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분들이 귀향을 하고 싶어도 여건들이 녹록치 않은데 이러한 분들을 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내에  “글로벌 제주인 센터” 등을 설치하여 제주와 해외 경제인들을 묶어 제주에 투자정보도 제공하고 투자도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제주인 경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제주 동포마을은 남해군에 있는 독일마을을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일꾼으로 독일에 파견돼 한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군에서 토지를 제공하여 삶의 터전과 함께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된 곳입니다. 현제 남해 독일마을은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들어가는 유명관광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습니다. 
 제주 동포마을도 조성하면 동부권의 유명관광지로 조성될 것입니다.  그분들의 헌신과 공적에 대한 자료를 모아 고향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스토리텔링화해서 관광명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그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정신적 주춧돌로 삼아 제주인이 다시 똘똘 뭉칠 수 있는 전기도 함께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지역공약은 ▲ 농림부 농촌 신활력사업 유치  ▲ 한․중․일 어업자원관리센터 설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개발 ▲ 제주 농축수산물의 물류비 절감 지원 ▲ 제주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까지 전용 판매하는 홈쇼핑 “제주 BUY TV” 방송국 개국 등입니다.

 -. 후보님의 (타 후보에 비해) 장점은 무엇입니까.
☞ 젊은 사람과의 소통과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담대함 그리고 전문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학교와 단체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해오면서 많은 학생들 그리고 남녀노소와 격 없이 서로의 어려운 점 들을 나누어왔고 특히 젊은 청년들과 무리 없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속한 정당이 보수적이지만 젊은 층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성후보라 남성후보자들이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곳 들을 세심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중요한 육아 부문이라든지 교육부문 등이 그렇습니다. 더불어 제가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유불리한 상황을 떠나 태극기집회, 동성축제 반대 등에 앞장서왔습니다. 
 태극기 집회는 탄핵정국 때 촛불집회와는 달리 제주도에서 딱 한 차례 열린 적이 있었는데 담대하게 저의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관광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관광전문가입니다. 대학 강단에서 제주도에 중요한 제주국제자유도시 분야 및 관광과 의료향장분야에서 강의를 하여 왔습니다. 
 또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제주대 GIS센터에서 다양한 연구와 현장에서 오랫동안 과제를 수행해왔습니다. 때문에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볼 때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  현재 우리나라와 제주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문재인정권과 집권여당의 계속된 실정과 무능으로 경제는 파탄지경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애타게 일자리를 찾는 동안 집권특권층은 조국전장관과 청와대 하명수사사건에서 본바와 같이 온갖 특혜와 비리로 국민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고 있습니다. 
 제주도 역시 제2공항 찬반 분열, 코로나19 사태 및 관광산업 타격에 따른 경제적 위기 등 3대 위기를 맞는 초유의 상황이 진행되면서 도민들은 혼란과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제주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위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국민의 불안에도 나몰라 라고만 할 뿐 그저 대안도 없이 집권에만 온 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정말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오만한 정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르지 제주정치권력에 대한 심판과 교체만이 닥쳐진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 미래를 위한 새로운 틀을 짤 수가 있습니다.   
  한 여자로서 매우 두렵고 힘든 길이지만 변화만이 제주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저의 정책공약도 눈여겨봐 주십시오.
 앞으로 어렵다할 지라도 반드시 승리하여 성원하신 여러분의 기대를 보답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저의 소신을 지키고 올바른 편에 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o 학력 : △제주고 졸업 △한라대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졸업(석사)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대학원 졸업(박사)

o 경력 : △현) 제주대학교 GIS센터 선임연구원 △현)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강의전담교수 △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o 자유한국당 주요활동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전략단 제주본부 부본부장
◾새누리당제주도당 미래창조위원회 상설위원장
◾18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 특보

o 주요 사회봉사활동 
◾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 활동 기반 구축 및 참여
◾ 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소아암아이들에게 학교생활 활동 지원
◾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에서 노약자 영세민대상 봉사 활동
◾ 장애인지원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 대상 다양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