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타글로벌 타지키스탄 정부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주한 한.타지키스탄상공회의소(회장 홍자윤)가 주선한 타지키스탄 진출 1호기업 (주)코타글로벌(대표 김정복)이 지난 20일 타지키스탄 정부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여 현지 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주)코타글로벌은 2019년 진출한 섬유기업으로서 3개월전부터 의료용 면마스크 생산을 시작하여 10만장을 우선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우선적으로 병원, 지역보건소, 초·중·고등·대학 등 교육기관, 관공서,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됩니다.

 홍자윤 회장은 “상공회의소 주선 진출 1호 기업이 아직은 청정지역이지만 타지키스탄 정부에 예방용 의료마스크를 기증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바이로스가 유행으로 불안에 떠는 타지키스탄 국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며 이번 기부로 인해 “한류로 인해 인기가 있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타지키스탄에 진출하여 한-타직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한타지키스탄상공회의소는 2017년 1월 타지키스탄 정부로부터 홍자윤 회장이 임명을 받아 타지키스탄 진출기업에 대한 인허가 등의 대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가인미가 인베스트먼트(대표, 조승아), (주)플러스씨엔에스(최일학), 상상플로스(강병일), 홈플러스(최일학) 등이 이미 진출이 확정되었고,  미래원엘름(대표 강대현), 한국농어촌공사 둥의 타지키스탄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