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과 국민의당,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 제출
-. "윤석열 검찰총장 임기를 다하는 새로운 검찰총장의 길을 개척하길"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소속 103명 의원은 3일 오후 공동으로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추미애법무부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22일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법무부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국회결의안을 발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발의문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사권한을 남용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지휘권한을 남용하여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태는 법무부장관의 지위를 이용하여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결의문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인사권한 남용행위·지휘권한을 부당행사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국회 결의안을 발의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도 임기를 다하는 새로운 검찰총장의 길을 개척하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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