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은 민주의 성지, 민주당의 모태 "
-. "총선 후 4개월 경제도, 당도 어려워, 몸 사리고 있을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은 8일 개최하는 광주시당대회와 전남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은 민주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모태”라며 “당이 어려울 때 호남은 우리를 지켰고 서슬퍼런 군사독재정권의 총칼 앞에 굴하지 않고 저항했던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땀과 눈물로 이 나라에 민주주의의 꽃은 피어올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노웅래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니 가슴이 저며 온다"며 호남 정신, 호남의 자긍심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완전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의 아픔, 희생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완전한 진실규명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총선 후 4개월 경제도 어렵고 당도 어렵다.”며 “우리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번 지도부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몸을 사리고 있을 수 없었다."면서 "유력 대선 주자가 당 대표로 나오고 저 노웅래가 최고위원에 나선 이유다. DJ정신 계승하여 무한책임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노웅래 의원은 “4선의 정치력과 경험으로 당과 민심을 연결하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 당이 앞장서서 정국을 이끌고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웅래 의원은 “대를 이어 민주당을 지켜온 모태 민주당임을 강조”하고“당의 간판이 아니라 갑판이 되어 거센 파도, 바람과 싸워 이기겠다. 국민이 더 이상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확실하게 하고 무소불위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최후 발악을 하는 정치검찰 결단코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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