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0'에서 'Butter'(버터)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5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6주 연속 100’(710일자) 1위를 차지했다고 6(현지시간) 전했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Butter'71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100만 건, 다운로드 수 153,600건을 기록했다. 74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는 2,830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보다 2%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또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에서도 진입 첫 주부터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Headline Planet)은 빌보드 '100' 차트 발표 직후 방탄소년단의 6주 연속 1위 소식을 집중 조명하며 "'Butter'의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는 여전히 견고하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최장 ('100' 차트 1) 기록을 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100'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발매를 앞둔 신곡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일 발매되는 싱글 CD 'Butter'에는 글로벌 서머송 'Butter'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실린다. 'Permission to Dance'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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