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다운, 이‘ 두 번쨰 창작뮤지컬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12월 1일(수) ~ 12월 12일(일)

로코뮤지컬  ‘달나라 여행 가이드’

[뉴스캔=황경숙 기자]‘창작집단다운, 이‘가 새로운 창작뮤지컬 ‘달나라 여행 가이드’로 관객들을 만난다.

‘달나라 여행 가이드’는 '창작집단다운, 이'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달나라 여행 가이드’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지구 종말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낯설고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달나라 여행 가이드’의 김유라 연출은 “실패하더라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며 “실패의 경험이 쌓여 무모해지기 두려운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달나라 여행 가이드’는 0.0001%의 확률로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다는 뉴스 속보로 시작된다. 

일반인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뉴스지만, ‘여름’이는 0.0001%의 확률을 믿는다. 

지구에 종말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각해진 ‘여름’이는 한국이 낳은 스타 우주비행사 ‘태경’을 찾아 캐나다로 향한다.

‘태경’은 여름의 무모한 요구에 황당해하며 ‘여름’이를 돌려보내지만 ‘여름’은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태경‘을 찾아온다. 

’태경‘은 그녀의 엉뚱한 매력과 당돌함에 점점 생각을 바꾸게 되면서 두 사람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나라 여행 가이드’의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정가 30,000원이며 창작 초연 할인 20%, 재관람 할인 30%, 2022년 수험생 할인 50%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작집단다운, 이'는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향하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오직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공연단체이다. 

2018년 동아리로 시작하여 2019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시각과 플롯으로 재구성한 첫 창작뮤지컬 ‘그레텔과 헨젤’을 선보였고, 2021년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영상낭독극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영상극 시리즈 ‘달의 뒷면’ 등 기발하고 색다른 접근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 공연소개
▲공연명: 달나라 여행 가이드
▲공연기간: 2021년 12월 1일(수) ~ 12월 12일(일) 
▲공연시간: 총 14회 공연(화-금 19:00, 12월 5일 14: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4일, 11일, 12일 14:00, 19:00 (2회차) 
▲공연장소: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
▲런닝타임: 100분 내외(인터미션 없음) 
▲관람비: 정가 3만원
▲출연: 신의호, 김종태, 김아름, 최희은, 김수안, 정아영
▲주최: 창작집단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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