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가수 정동원 측이 악플러 고소에 나서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들 고소 진행 현황에 대해 안내 드린다”며 “그 동안 여러 SNS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한 악플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고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처벌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재 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의 작성 및 유포를 자행하는 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한다. 이후 5월부터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구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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