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재외동포 8500만 한민족축제·2022 카타르월드컵 응원단 발대식·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캠페인
[뉴스캔=김봉철 기자] 재외동포 한인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문화홍보 단체인 (사)세계문화협회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계광장과 청계천 차없는 거리에서 2022 Korea Day 세계문화축제를 주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통일부, 농림산식품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관광공사,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중앙회, 강남구, 여성경제신문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한인회장단과 주한외교사절단, 정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하고 일반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축제로 열립니다.
K-Sports 한궁, K-Food 떡치기 체험, 포천시와 여주시 지역특산물과 북한음식, K-Art 체험(중소기업중앙회 : 강인경갤러리), 대형 한국화 그리기 퍼포먼스, K-Letter (한글 붓글씨) , K-Beauty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남, 북, 재외동포 8500만 한민족 대축제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 한인회장단들이 참여하는 재외동포 노래자랑, 남북통일코리아 북한공연단 공연과, 두부밥, 아바이 순대 등 북한음식 체험전, 남북청소년연합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등 Korea Day 세계문화축제는 남, 북, 재외동포 8500만 함께 참여하는 한민족 대축제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단 발대식
주한타르대사관과 대한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월드컵 홍보와 응원단 발대식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서울대, 성균관대(킹코), 숙명여대(NIVIS), 서강대(트라이파시), 경희대(KHURS-LA) 응원단과 김흥국 (사)세계문화협회 홍보위원장이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과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단 발대식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캠페인
(사)세계문화협회 주니어 홍보사절단 학생들이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며 만든 환경캠페인 뮤직비디오 상영과 어린이들이 재활용 의상을 주제로 에코패션쇼가 펼쳐집니다. 서울기후미식회의 비건요리 시연행사와 비건라이프 푸드존도 마련되었습니다.
◇김치를 활용한 세계음식 만들기 “글로벌 K-food 경연대회”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치를 활용한 비건 글로벌 K-food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0여개국 외국인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건강식품인 김치를 활용하여 김치피자, 김치햄버거, 김치타코 등 다양한 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만드는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김치의 수출확대와 세계인이 다양하게 김치를 응용해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세계문화협회 박 다이아나 총회장은 “2022 Korea Day 세계문화축제는 남·북, 재외동포 8500만이 한민족으로 단합하는 개천절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한류문화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