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서울 강남구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는 지난7일 오전 ‘2008년 정기총회’를 강남구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에 이어 2007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에 관한 승인의 건과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강석한 강남구태권도협회장은 “회원들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그간 고군분투했으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수익창출이 많은 열린 행정을 모색해 회원들의 지위향상을 격상시킬 예정”이라며 남은 임기동안의 포부를 밝혔다.
[좌로부터 고한수 전무이사 겸 상임부회장, 강석한 회장, 김영관 사무국장]

한편 강남구태권도협회는 그간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공신)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 받아 운영하던 것을 2006년도 12월20일을 기점으로 새로 선출된 강석한 회장이 인수인계 절차를 밟아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가 1년여를 보내고 있다.
당시 강 회장은 “모든 일은 회원에게 의향을 묻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그동안 침체된 강남구협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총력을 기우릴 작정이며 회원 간 단합에 희생 할 각오”라며 강한 집념을 보였었다.
한편 강남구태권도협회는 2007년도 마지막 승품․단 심사를 오는 15일 국기원(강남구삼성동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TK TIMES 우용희 사진부 기자 / 양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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