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이지폴뉴스]
이자율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강하면서 모게지를 갚지 못해 집을 내놓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웹사이트 Trade Me에서는 지난 12월 동안 모게지 세일이 3배나 늘어났으며 오클랜드의 가장 큰 부동산 업체인 Barfoot & Thompson은 23건의 모게지 옥션과 텐더가 있었다.

모게지세일을 전담으로 하는 새로운 사이트 또한 오픈되었다.
MortgageeAuction.co.nz는 이사이트가 이번 크리스마스까지는 정착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면서 무료로 운영되는 이사이트가 안좋은 시점에서 그나마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급한 모게지세일이 올 것이라고 예견한 한 재산 전문가는 ´이것은 단지 빙산의 일각일뿐이다´라고 말하면서 현재의 재산 마켓 사이클에서 모게지세일의 급증은 ´정상´이며 이는 단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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