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이지폴뉴스]
2007년 1월 서비스 지수(PSI)가 지난 달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51.9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와같은 결과는 2007년 4월 서비스 지수가 생성된 이래 가장 낮은 포인트 이며, 같은 기간동안 월 평균 서비스 지수는 57.5 포인트, 최고점은 62.6 포인트를 기록했었다.

Business NZ의 최고경영자인 Phil O´Reilly 씨에 의하면 많은 서비스 관련 업종이 문을 닫거나 영업이 줄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포함되었으므로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최근 급증한 물가와 유가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 맬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업종의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Two of the key indicator 가 최저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지수를 이루는 5가지 경제 동향 지수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New orders/business 는 55.6 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서비스 지수를 이끌었지만 2달 연속 60 포인트를 하회하였다.

Employment 와 deliveries 가 각각 51.8, 51.1 을 기록하며 비슷했던 반면 activity/sales 는 50.2 포인트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Business NZ에 따르면 서비스 지수는 뉴질랜드 전 지역에 걸쳐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Otago 지역과 Southland 지역은 Low activity 와 new order 감소로 인해 불황이었던 12월을 반영하듯 40.9 포인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낮은 지수를 나타내었다.

한편 North Island 지역이 원만한 증가율을 보이는 동안 Canterbury 지역과 Westland 지역은 55.6 포인트로 1월 지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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