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산 ‘휠라 스포트’ 국내 런칭


【서울=CMN/이지폴뉴스】휠라화장품(대표 강흥석)이 선보이는 4번째 향수 ‘휠라 스포트’의 향이 국내 향수시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휠라 향수 마니아들의 기대속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휠라 스포트는 휠라만의 고유한 특징을 제대로 살려낸 향수로 이태리 전통의 트레디셔널한 브랜드 인지도를 그대로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태리 오스모스사에서 직수입했다.

회사측은 휠라 스포트가 지난 97년, 첫 향수를 출시한 후 10주년을 기념하는 향수이자 이태리 밀라노의 감각적이며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액티브한 스포츠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감각적인 향수로 국내외 향수 시장에서 새로운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은 휠라 남성화장품 못지 않은 인기와 재 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며 효율적인 영업 프로모션 전략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이태리 밀라노의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모던 클래식 향수를 컨셉으로 한 휠라 스포트 향수는 오드 뚜왈렛 포 맨과 오드 뚜왈렛 포 우먼 두가지.
휠라 스포트 오드 뚜왈렛 포 맨은 밀라노 도심 속에 불어오는 짙고 푸른 지중해의 훈훈한 미풍을 연상시키는 후레쉬 플로랄 아쿠아틱 엠버 향이 주조를 이룬다.

탑 노트는 레몬, 민트의 신선한 시트러스향과 아르테미아의 상쾌함이 활력과 에너지를 부여하는 후레쉬 시트러스 향조이며 미들 노트는 방울꽃과 쟈스민의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플로랄 이미지와 마린 노트 향료들이 바다나 물의 이미지를 표현해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을 부여 해주는 플로럴 아쿠아틱 향조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는 신비로운 오리엔탈 노트의 기조를 이룬 관능적 무드의 향이다.

성공을 향한 진취적인 자신감과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이 공존하는 20대 후반 부터 30대의 남성이 타깃이다.

오드 뚜왈렛 포 우먼은 ‘이국적인 취향’, ‘건강과 웰빙’, ‘럭셔리한 삶’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의 이상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향수다.

비밀의 화원에서 불어오는 상큼한 신선함과 고풍스럽고 매혹적인 센슈얼함의 듀엣곡같은 푸르츠 아쿠아틱 플로럴 우든 향이 밝고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감각, 우아한 클래식 감각의 여성미를 부각시킨다.

탑 노트는 탄저린, 스윗오렌지가 짜릿한 상쾌감을 주고 바다, 물의 이미지를 담은 아쿠아틱향은 시원하고 깨끗함을 부여한다. 플로럴 플로럴 향조의 미들 노트는 씨클라멘, 귄칠리아, 일랑일랑 등의 여러 가지 풍부한 꽃향이 이국적이고 여성적인 달콤함으로 다가와 마음을 열어주어 기분을 고양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캐시미어 우든, 티크와 같은 고풍스러운 우드향이 우아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닐라 베리의 스위트한 베이스가 여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무드 향으로 이성에 대한 강한 매력적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휠라 스포트 오드 뚜왈렛 포 맨(100ml)과 휠라 스포트 오드 뚜왈렛 포 우먼(100ml)의 가격대는 각각 6만원대. 또 세련되고 감각적인 향을 만날 수 있는 향수 컨셉의 남성화장품 애프터쉐이브(100ml)와 애프터 쉐이브 밤(100ml)도 함께 출시됐다. 가격대는 각각 3만 5천원대다.

이밖에 휠라 스포트 향수를 컨셉으로 하는 바디 샤워젤과 바디로션, 바디 크림, 샴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계획, 휠라 스포트를 토털 향수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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