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GS건설 등 서울 분양 봇물

[국토일보/이지폴]

이달과 내달중 분양가 상한제가 미적용된 주상복합아파트 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상반기 중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전국 21곳, 총 7,079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만 8곳 1,879가구가 분양되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8곳 2,367가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공급 물량은 5곳 2,833가구다.

4월에는 전국 11곳 4,226가구가 공급되며, 5월에는 8곳 2,484가구, 6월에는 2곳 369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롯데건설은 4월에 중구 회현동에서 52-307㎡ 386가구를 분양한다.

동일하이빌은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155-297㎡ 4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남 아산신도시에서는 요진산업이 1498가구를 4월에 내놓으며, 30층 높이의 총 11개동 규모로 78-214㎡로 구성된다.

5월에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서 오피스 1개동과 30-39층짜리 주상복합 3개동 540가구를 선보인다.

국토일보(www.cdaily.kr)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www.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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