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나눔 기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지원 쌀 1톤을 전달했다.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지원 쌀 1톤을 전달했다.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기부에 나섰다.

HDC현산은 최근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쌀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000만원 상당의 1톤 분량으로 서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서울 관내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해 대기업이 발 벗고 나서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왕섭 HDC현산 ESG소통실장은 “정부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하는 어르신께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산은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이 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 용산지역 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 했다. 

HDC현산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와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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