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 상생 금융 등 사회공헌 소개

KB국민은행이 발간한 2022 사회공헌백서 표지. [사진=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발간한 2022 사회공헌백서 표지. [사진=국민은행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기록한 ‘2022 사회공헌백서’를 내놨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 기본방향으로 수립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KB 드림 웨이브 2030, 함께 그린 내일,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되었다.

먼저, ‘KB 드림 웨이브 2030’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소년 누적 수혜자 30만명을 목표로 하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학습·진로·지원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활동이 게재되었다.

‘함께 그린 내일’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케이비 프로젝트, KB 바다숲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회사의 맑은 하늘 숲 조성, KB 학교 숲·도시 숲·전기차 충전기 조성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진행한 ‘필 환경 캠페인’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이에 더해 ‘세상을 바꾸는 나눔’에서는 지역사회 상생,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국민은행이 사회 전반에 책임을 이행하고, 상생 금융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며 국민 여러분의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생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한국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서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22 사회공헌백서’를 온라인으로만 배포, 발간된 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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