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이트 오픈과 함께 내달 6일 정식출시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진=넷마블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방치형 역할 수행 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내달 6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2014년 출시돼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저용량과 저사양, 쉬운 조작법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일 공개와 함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게임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루디’, ‘레이첼’, ‘아일린’을 비롯한 대표 캐릭터 19종에 대한 소개와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 △다양한 덱 조합을 통한 강화된 전략성 △독창적인 세계관 △펫과 코스튬을 활용한 나만의 덱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이후 모든 유저들에게 △1만 7777루비 △777뽑기 △유니크 영웅 에반 등 풍성한 보상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달부터 북미와 대만, 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와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현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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