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직원이 말하는 ‘충남 내포신도시’ 인기비결

대방건설 SNS채널. [사진=유튜브 캡처]
대방건설 SNS채널.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캔=이동림 기자] 대방건설이 소셜미디어(SNS)로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남 내포에서 서울이 1시간? 호재 가득한 단지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홍보팀 관계자가 최근 일자리, 교통과 같이 각종 호재로 2030년까지 거주 인구가 현재의 3배 이상인 인구 10만명의 혁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역이 있다고 운을 띄운다. 

이어 충남 내포신도시가 각종 호재를 안은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보원 25곳을 18곳으로 통폐합해 본점을 내포로 옮기는 계획이 추진 중이라며 이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전을 완료한 만큼 추후 기관들의 이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1 일원에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세대로 진행되는 내포신도시 내 최대 세대수를 자랑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라고 말했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있고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내포 최대 학원가 △홍예공원 △충남도립미술관(2025년 예정) △이전 공공기관 부지 △명지병원(약 550병상, 2026년 3월 개원 예정) 등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 약 2만 2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는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행정타운 등이 위치한다.

또한 실내수영장이 도입되며 가구당 주차대수 1.73대(전기차 충전소 약 130개소 예정),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 A·B) 등 자사의 혁신 평면설계 등이 적용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고객 소통을 위한 자체 미디어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해당 영상이 고객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