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토리 창작 인재 발굴 및 지원하는 공모전
2차 심사 통해 멀티 콘텐츠로 가능한 작품 발굴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 2023’.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 2023’. [사진=컴투스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컴투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이 성황리에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콘텐츠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해당 공모전을 열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은 7월부터 약 두 달간 장르에 상관없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신청받았다. 

올해에는 업계 최장수 이야기 공모전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다. 또한 판타지를 비롯해, 로맨스, 사이언스 픽션(SF),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컴투스는 올해 공모전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총 2차에 걸쳐 면밀히 작품을 심사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참신한 창작 스토리 발굴에 더욱 초점 맞춘다는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1편의 작품에 20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향후 수상 작가들에게는 작품집 발간과 함께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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