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운영

LF 챔피온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F 제공]
LF 챔피온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F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LF가 국내에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이 콘셉트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8일 LF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랙스관 4층에서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챔피온의 이번 ‘23 FW 시즌’ 메인 콘셉트인 ‘레트로’를 기반으로 100년 이상 브랜드를 영위한 역사를 가진 챔피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내부를 꾸몄다.

특히 방문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 존에서는 거울과 신문으로 현장을 꾸며 챔피온의 헤리티지와 함께 브랜드 발전 단계를 방문자들이 직접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추가로 벨벳을 주요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해 현장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챔피온이 가진 의류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높은 품질을 연관 지어 표현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챔피온의 아이코닉 제품인 ‘리버스 위브 스웨트셔츠(맨투맨)’를 비롯한 FW의 신상 레트로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메인 상품으로 제안하고 있는 벨벳 세트업 상품은 색상별로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직접 입어보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챔피온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챔피온 관계자는 “챔피온 미국 본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브랜드 콘텐츠를 기획하는 새로운 챔피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챔피온의 레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챔피온은 1919년부터 액티브웨어, 스웨트 셔츠, 스포츠 브라, 팀 유니폼, 신발, 액세서리 등 남녀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슬레틱 의류를 전개 중이다.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 미국, 유럽 3개 모든 글로벌 라인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맺고 2020년 봄부터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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