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반 B tv 셋톱박스 이용 고객 대상

모델이 애플 TV+ 3개월 무료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모델이 애플 TV+ 3개월 무료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B tv 고객에게 애플 TV+ 3개월 무료 혜택을 준다. 애플 TV+는 업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25일 SK브로드밴드는 12월 5일까지 애플 TV+ 앱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 B tv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애플 TV+ 신규 가입자에게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 TV+를 이전에 가입했지만 지금 구독 중이 아닌 고객도 이번 혜택으로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B tv 홈 화면 이벤트 배너를 통해 3개월 무료 혜택을 등록할 수 있다.

‘스마트 3’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큰 TV 화면으로 안방에서 가족과 함께 애플 TV+를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로 변경을 원하거나 신규로 B tv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애플 TV+에서는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파친코’를 포함한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배드 시스터즈’, ‘포 올 맨카인드’, ‘어둠의 나날’, ‘더 모닝 쇼’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11월부터 B tv 고객에게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인 ‘애플 TV 4K’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애플 TV 4K를 통해 애플 TV+를 포함한 다양한 OTT와 B tv의 실시간 채널도 시청할 수 있다.

사측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혜택을 준비했다”며 “애플 TV+는 물론 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좋은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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