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상무로 영입

컴투스 IR 실장 김동희 상무.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IR 실장 김동희 상무. [사진=컴투스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컴투스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를 기업홍보(IR) 실장으로 영입했다.

10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김 신임 상무는 국내 유수의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해 왔으며, 최근 수년간 주요 경제지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특히 다년간 게임을 비롯한 정보통신(IT), 인터넷 분야를 담당하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분석력, 투자자 관리 등의 전문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앞으로 기업의 전략적 IR 업무를 총괄한다. 국내외 금융, 투자 시장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예측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IR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업 현황과 미래 가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을 수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김 상무가 ‘자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비전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IR 활동으로 컴투스 가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상무는 2005년부터 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및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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