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진=하나증권 제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하나증권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강 사장은 17일 청주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과 일손을 도왔다. 이날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1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경로식당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 사장을 비롯해 김규형 하나증권 노조위원장, 하나증권 청년이사회 ‘체인지 리더’, 청주·천안지역 임직원이 함께했다.

강 사장은 “이 지역 어르신께 건강한 한끼를 대접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근무 중인 자사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을 위해 동참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은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를 운영 중이다.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세 가지 테마로 커넥트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고, 올해부터 매월 지방 영업점과 연계해 해당 지역과 연결해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랑나눔 부문에서는 앞서 3월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시리아 일대를 돕기 위해 손님과 직원, 회사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펼쳤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필수품 나눔 행사도 전개했다.

생명나눔 부문은 6월에 헌혈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틀간 본사에서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증권은 헌혈 문화 정착과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 중이다.

희망나눔 부문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계절별 의류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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