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래식 스타일 제안” 

스타일링 화보 이미지. [사진=LF 제공]
스타일링 화보 이미지. [사진=LF 제공]

[뉴스캔=이정구 기자] LF가 국내에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는 남성 퀼팅 아우터 컬렉션 ‘하이랜더’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25일 LF는 해당 기획전을 11월 27일까지 LF몰에서 열고 파리 패션위크 현장 모델들의 생생한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현장에서 클래식한 감성의 퀼팅 아우터를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와 목걸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조화롭게 매치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사파리형 △자켓형 △베스트형 △트렌치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이번 퀼팅 아우터 컬렉션에 맞춰 추천하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하이랜더 퀼팅 아우터를 최대 7%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과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퀼팅 아우터는 스코틀랜드 대표적 산악 지역이자 세계적인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하이랜드 사람들이 지역 특유의 비바람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 입었던 옷이다. 악천후에 맞서기 위해 여러 겹의 천에 보온재가 되는 패드를 넣고 스티치 마감한 영국 하이랜드 전통 ‘퀼팅’ 기법으로 탄생했다. 

닥스는 퀼팅 기법의 유래 지인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착안한 하이랜더 컬렉션을 작년 FW시즌 처음 선보였다.

론칭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닥스의 퀼팅 아우터 부문 매출이 약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과 고객 반응을 받은 바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하이랜더 컬렉션은 닥스의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퀼팅 아우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함으로 세련된 뉴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이번 기획전과 함께 공개하는 파리 패션위크 화보를 통해 하반기 남성들의 다양한 스타일링 선택 폭을 넓혀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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