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문장·마케팅부문장 등 폭넓은 실무 경험
[뉴스캔=박선영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52)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변 대표는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론칭에 기여했다.
직전 대표인 김병진 사장은 회사에 남아 회사 경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연말까지 사장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hy 관계자는 “김 사장이 앞으로 회사에 어떻게 도움을 줄 지 세부 내용은 아직까지 정해지진 않았다. 이후 사내에서 김 사장의 직책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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