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비비안은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비비안 제공]
 비비안은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비비안 제공]

[뉴스캔=박선영 기자] 비비안이 추운 겨울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해마다 저소득층 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하에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비비안도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마스크 ▲타이즈 ▲스타킹 ▲양말 ▲장갑 ▲귀마개 ▲런닝 ▲임부용 속옷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사회의 다양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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