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프로그램 비커밍 미’ 수료식 후원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프로그램 비커밍 미’ 수료식 현장 [사진=남양유업 제공]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프로그램 비커밍 미’ 수료식 현장 [사진=남양유업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남양유업이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프로그램 비커밍 미’ 수료식 행사를 후원했다.

5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은 2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만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1966년 서울클럽 인준을 시작으로 한국협회 활동을 펼친 소롭티미스트는 121개국, 7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엔(UN) 소속 국제 여성 자원봉사단체다.

‘프로그램 비커밍 미’는 일상적인 가정의 경험이 부족한 보호 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매너와 문화를 가르치고, 의식주 문화 교육을 통해 정서적 자립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는 프로젝트다.

남양유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기업의 사명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청소년 등에게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소롭티미스트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관계자는 “이는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고, 의식주 교육으로 생활 문화를 배워 수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수년째 다양한 후원으로 힘을 더해준 남양유업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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