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풍부한 유동 인구
계약금 12% 납부시 입점 시까지 별도 부담 없어

4호선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4호선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뉴스캔=이정구 기자] 계룡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24일 계룡건설은 미아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풍부한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초역세권 상가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비역세권 상가와 비교해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엘리프 미아역’은 총 41개 점포 규모로 1단지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5개 호실 규모이며, 2단지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 26개 호실 규모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미아역’ 상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상가로, 1일 유동 인구가 약 2만6000여명에 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장점을 갖췄다.

주변으로 인근 초·중·고, 종교시설 등이 위치해 배후 수요가 탄탄한 주중 주말 365일 활성화 상권이다. 특히 총 260세대의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한 장점도 갖췄다.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미아역은 서울 최초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인근으로 다수의 강북권 재개발이 진행하고 있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주거 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상가로 거듭나게 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 단지 내 상가는 계약금 12%만 내면 중도금 없이 잔금 88%를 입주 시(2026년 8월 입주 예정) 내면 돼 3년간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초기 자금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며, 전매가 자유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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